‘힐링캠프’ 김건모 “신인 때나 지금이나 XXX 없다”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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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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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건모.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건모’

가수 김건모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건모는 과거 KBS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건모는 “신인 때도 싸가지가 없고 지금도 싸가지가 없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김건모는 “인터뷰하기 까다로운 연예인 1위로 최민수, 2위가 나였는데 성공이다 싶었다. 멋모를 때 그랬다”고 털어놨다.

김건모는 또 “방송 녹화 하루 전 무단 펑크를 냈다는 전설적인 싸가지 일화가 있던데 어떻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당시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을 총 집계해 1위를 줬는데 그 전주에도 1위였기에 난 당연히 1위일 거라 생각을 했다”며 김건모는 “그때 1위 후보가 처음 나온 가수였다. 하지만 그 가수가 1위가 되자 화가 난 매니저는 그 방송사는 접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건모는 이어 “결국 같은 방송사의 다른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했다. 그때 방송사에서 내게 3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담당 매니저를 불러 돈을 깎아 달라고 청해 결국 반으로 깎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와 결혼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김건모가 나와 닮은 여자와 있는 장면을 다른 사람들이 목격했다”며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힐링캠프 김건모.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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