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과거 미수다 외국 여성들에 ‘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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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4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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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 미수다
고영욱 7월 출소, 미수다
‘고영욱 7월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7월 출소를 앞둔 가운데 과거 ‘미녀들의 수다’ 외국 여성 출연자들에게 추파를 던진 사실도 재조명됐다.

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의 출소 예정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이날 기준 출소까지 116일이다.

교정본부 관계자는 고영욱의 수감생활에 대해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면서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대법원은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했다. 아울러 신상정보 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원심을 확정한다.

이에 고영욱은 재판 기간 동안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구속 수감된 기간인 11개월을 산입 해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회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해 검찰에 구속, 기소된 사실이있다.

한편 과거 미녀들의 수다 녹화장에 고영욱이 등장을 하자 미녀들이 입을 모아 “고영욱 오빠에게 자꾸 연락이 온다”며 폭로했다.

이에 황급히 미녀들에게 미니홈피 1촌 신청으로 한명 두 명씩 우연히 전화번호를 알게 됐다는 고영욱의 변명에 비앙카는 최근 고영욱이 “클럽에서 만나자며 미녀들에게 단체 연락을 했다“ 고 폭로를 했다.

이에 힘을 받아 주변에서 “연예계에서 고영욱이 미녀들의 번호를 다 알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남자 연예인들이 고영욱에게 미녀의 번호를 알려달라 는 부탁이 쇄도하고 있다 고 공개했다. 그리고 최근 신정환 까지도 에미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는 증언이 이어져 “고영욱은 미녀 번호 따기의 달인” 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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