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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힐링캠프’ 녹화에 40분 지각… 지친 이경규와 성유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0:51
2015년 2월 24일 10시 51분
입력
2015-02-24 10:51
2015년 2월 24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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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화’
그룹 신화가 ‘힐링캠프’ 녹화에 지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화가 출연해 승부욕에 관련해 이야기했다.
이때 MC 성유리는 “지각의 아이콘, 지각한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화는 “술 때문이다”고 입을 모아 답했다.
전진은 “예전에 안 늦었는데 오늘 유독 그런 거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화는 이날 ‘힐링캠프’ 녹화에 40분 지각해 MC들과 스태프를 기다리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의자에 앉아 무료한 표정으로 신화를 기다리는 이경규,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완은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1시간 정도 늦는다”며 “이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실망해 기뻐할 일만 남았다”고 농담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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