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과거 불법 도박 사과 “죄송하단 말 꼭 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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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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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그룹 신화의 앤디가 과거 불법 도박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시청자와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수 그룹 신화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다시 신화로서 함께할 수 있게 도와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앤디는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법원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사설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앤디를 약식 기소하며 5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힐링캠프 앤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앤디, 이제라도 사과해서 다행입니다”, “힐링캠프 앤디, 그때 많이 실망했었는데 이렇게 사과해서 좋네요”, “힐링캠프 앤디,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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