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운서 가족사 “어머니, 지금도 손뜨개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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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0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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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가족사.
이금희 가족사.
‘이금희 가족사’

이금희 아나운서의 가족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금희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었고, 어머니는 미용과 봉제일로 부업을 하며 다섯 딸을 키웠다”고 가족사를 꺼내 놓았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온갖 잡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지금도 손뜨개질을 하며 딸들에게 선물할 정도다”라고 회상한다.

또 이금희는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는 말수가 적은 편이었고, 어머니는 밤새 부업을 하며 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으며 식구들도 다 모범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후 2000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이금희는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KBS1 ‘아침마당’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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