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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선배 김나나 포스에 표정 굳어 ‘움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11:06
2015년 2월 9일 11시 06분
입력
2015-02-09 11:04
2015년 2월 9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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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김빛이라’
KBS 김빛이라 기자가 선배 김나나 기자의 포스에 겁먹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6인 6색 KBS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취재비 복불복으로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이 진행됐다. 김나나 기자는 탈락한 가운데 김빛이라 기자는 매운 어묵에 당첨됐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고 먹었다.
이를 본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냐”면서 “너 독하다 되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너 몇 기야?”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끼리의 군기는 남자 기자들이 터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지난 2011년 KBS에 입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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