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승아, 속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입고 제작보고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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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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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승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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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윤승아, 속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입고 제작보고회 등장

윤승아 결혼

윤승아가 거짓말탐지기로 인해 곤혹을 치렀다.

윤승아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MC의 질문을 듣고 거짓말탐지기 장난감으로 진위여부를 판정받았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질문’은 4월 결혼을 앞둔 예비남편 배우 김무열에 대한 것이었다.

MC는 윤승아에게 김무열과 배우 현빈 중 누가 잘생겼는지를 물었고 윤승아는 지체없이 “김무열”이라고 답해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 장난감은 경보를 울리며 윤승아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 알렸고 이에 윤승아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윤승아는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에 힘든 촬영을 하게 돼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찍고 있을 때는 (결혼) 준비를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 촬영장에서는 설레고 좋았다”며 “힘든 신을 찍어서 그 분(김무열)께서 많이 걱정해주셨다”고 김무열의 배려를 언급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결혼, 김무열과 잘 어울린다”, “윤승아 결혼, 김무열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 결혼.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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