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박지민-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티저 공개…2컷 만화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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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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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피프틴앤드(이하 15&)의 컴백 싱글 ‘사랑은 미친 짓’의 티저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15&의 ‘사랑은 미친 짓’ 티저는 2컷 만화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티저 컷에서 박지민은 밸런타인데이에 후줄근한 모습으로 직접 만든 초콜릿을 까 먹으며 TV를 보고 있다. 백예린은 엄마에게 데이트가 있다고 거짓말하고 ‘사미자쑈(사랑은 미친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를 찾았다.

15&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컴백 싱글에 대해 “이별에 반응하는 생각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며 “때로는 허무하고 무모한 모순의 반복인 ‘사랑’을 투정 어린 말투로 얘기하는 15&만의 ‘사랑 디스(diss)’ 곡”이라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옳소”,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랑 디스 곡이라니 좋다”,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밸런타인데이를 불태웁시다”,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미자쑈 이름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는 9일 ‘사랑은 미친 짓’ 음원을 공개하고,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라이브 공연 ‘사미자쑈’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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