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고백 폭로 신다은, 과거 “장난쳐서 상대방이 울면 희열” 발언 해명?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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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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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이광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신다은 이광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신다은 이광수’

배우 신다은이 ‘런닝맨’에서 이광수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디스트 논란 해명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다은은 2012년 2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내 안에 악마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하다 “장난쳐서 상대방이 울면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후 일각에서 너무 짓궂다는 반응이 있자 신다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신다은은 “제가 오늘 너무 못됐었나요. 장난친 친구들은 저랑 십년도 넘은 베프들이에요. 너무 허물없기에 지금까지도 서로 놀리고 장난하며 지내는 친구들입니다. 편집으로 제 말이 안 나온 것도 있어서 조금 속상한 것도 있지만 전 걱정하시는 것처럼 사디스트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도 어디가나 항상 놀림을 많이 받는 아이여서 얄미워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갑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조금 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월 1일 ‘런닝맨’ 방송에 출연한 신다은은 유재석이 “두 사람 혹시 썸 타던 관계냐”라고 묻자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며 “지난번에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광수의 초조한 모습에 유재석이 “고백한 적 있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이고 “그런 식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신다은 이광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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