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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도끼, 과거 생활고 고백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09:40
2015년 1월 21일 09시 40분
입력
2015-01-21 09:34
2015년 1월 2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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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도끼가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던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래퍼 도끼는 20일 방영된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더블케이와 인연을 소개하던 중 “컨테이너에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며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예전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돈이 안 되니까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그때 음악을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도 들려주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도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정말 대단하다”, “도끼, 지금 왜 개인 SNS에 럭셔리한 삶을 자랑하는 지 이해가 된다”, “도끼, 도끼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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