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스키장, ‘삼둥스텔라’의 스키 도전…‘아빠 없이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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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9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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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스키장. 사진=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삼둥이 스키장. 사진=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삼둥이 스키장’

삼둥이가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만세)가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각종 보호장비와 형광 주황색 스키복을 나란히 입은 채 등장해 ‘삼둥스텔라’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를 위해 세 개의 썰매를 줄로 엮은 ‘송썰매’를 만들고 스키를 탄 채 썰매를 끌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대한이를 제외하고 민국이와 만세는 전문 스키 강사들에게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만세가 스키를 타는 모습을 지켜본 송일국은 “만세가 의외로 잘 타더라”라며 “저번에 잔디 썰매장 가서도 그렇고 뛰뛰 타는 것도 그렇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확실히 자유로운 영혼이라 걱정이다. 이상한 데로 빠질까봐. ‘바라바라 바라밤’ 이러는거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삼둥이 스키장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삼둥이 스키장, 삼둥스텔라 너무 깜찍하다”, “삼둥이 스키장, 송썰매 대박”, “삼둥이 스키장, 대한이 못타서 아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둥이 스키장. 사진=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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