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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래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 할 거야”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30 11:19
2014년 12월 30일 11시 19분
입력
2014-12-30 11:12
2014년 12월 3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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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사진=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수민 씨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박명수. 서래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 할 거야.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명수가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문화방송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내가 이틀 전 KBS에서 수상소감 중 아내 얘기를 했는데 명수형 형수님이 의기소침해 했다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에게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이야기를 꼭 좀 전해달라고 했다. 서래마을에 계신 한수민 씨(박명수 아내) MBC 공채 개그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리고 하나만 더, SNS는 그만 해달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4월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딸 박민서 양을 얻었다.
박명수 한수민. 사진= 한수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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