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과 결혼 뒤에 잠깐 아차 싶었다”…그러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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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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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을 언급해 화제다.

23일 방영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우리동네 테니스단’ 팀과 ‘윤종신-윤라익 부자’ 팀의 테니스 대결을 벌였다.

이날 강호동은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에게 “윤종신을 소개시켜준 내가 원망스럽지 않느냐”고 장난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전미라는 “지금은 원망스럽지 않다”고 답했고 윤종신은 ‘원망스럽다’는 전미라의 말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미라는 “결혼하고 나서는 잠깐 ‘아차’ 싶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남편을 만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전미라 윤종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 전미라 예능을 안다”, “전미라 윤종신, 강호동이 소개시켜준 거였구나”, “전미라 윤종신, 둘이 천상 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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