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인정, 과거 키스신 보니…‘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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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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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사진 = SBS ‘잘 키운 딸 하나’ 화면 촬영
박한별 정은우. 사진 = SBS ‘잘 키운 딸 하나’ 화면 촬영
박한별 정은우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키스신도 주목 받고 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바 있다.

4월 3일 방송된 ‘잘 키운 딸 하나’ 85회에서 박한별과 정은우는 물류창고에 갇혔고 박한별은 정은우의 다친 손을 치료했다. 정은우는 박한별을 바라보다 “하나(박한별 극중 이름)야, 입 맞춰도 될까”라며 볼과 이마에 입을 맞췄다.

또 4월 27일 방송된 ‘잘 키운 딸 하나’ 99회에서 박한별과 정은우는 서로의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입을 맞췄다. 정은우는 “남은 평생의 낮과 밤을 당신과 함께 하겠다”고 고백한 뒤 박한별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한편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박한별과 정은우가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하게 됐다.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호감을 나눈 것 같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양측 소속사는 “호감을 갖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 오랜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븐이 입대를 하며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져 결별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정은우. 사진 = SBS ‘잘 키운 딸 하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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