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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공황장애, 재산 가압류 통보에 악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7:51
2014년 12월 19일 17시 51분
입력
2014-12-19 17:49
2014년 12월 19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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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 중인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김구라가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 대리인에게 재산을 압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김구라의 공황장애 원인이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구라의 아내 이 모씨는 친인척의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방송 출연료 등의 수입으로 빚을 갚아갔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7개월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재산 차압 통보까지 받게 되자 치료 중인 공황장애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대해 “김구라 공황장애, 부인이 착해서?”, “김구라 공황장애, 안타깝네”, “김구라 공황장애, 정말 머리 아프겠다”, “김구라 공황장애, 머리 아프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지니어스 (김구라 공황장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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