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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조여정 “섹시 스타? 평소에는 웃기다는 소리 들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3:46
2014년 12월 19일 13시 46분
입력
2014-12-19 13:28
2014년 12월 19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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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 조여정 트위터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자신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19일 방송에서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조여정 씨는 섹시한 걸로 유명한 배우 아니냐. 평소에는 어떤 모습이냐”고 물었다.
조여정은 “한 지인이 나에게 ‘얘는 참 이상하다. 평소에는 그런 것을 잘 모르겠는데 촬영하면 정말 섹시하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여정은 “평소에는 ‘섹시하다’는 소리를 잘 못 듣는다. 그보다 ‘웃기다’는 이야기를 주로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렸다. 내년 1월 8일 개봉.
조여정. 사진= 조여정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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