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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황장애’ 김구라, 지난 5월부터 치료 중… 최근 악화 “절대 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0:32
2014년 12월 19일 10시 32분
입력
2014-12-19 10:28
2014년 12월 19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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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증세로 ‘세바퀴’ 녹화에 불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가 오늘(18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째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증세가 악화돼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오늘 예정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다”며 “당분간은 입원 치료를 계속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힘냈으면” , “김구라 공황장애, 아프지 말길” ,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에서 보지 못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세바퀴’ 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BC에브리원 ‘정의본색’, JTBC ‘썰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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