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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혜리, 폭풍 먹방… 장동민 “정말 이미지 관리 안 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8 10:37
2014년 12월 18일 10시 37분
입력
2014-12-18 10:33
2014년 12월 1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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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먹방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 화면 촬영
혜리 먹방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폭풍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 17일 방송에서는 멤버 민아를 위해 집짓기 작업에 동참한 걸스데이 혜리, 유라, 소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와 유라, 소진은 안전모를 착용한 뒤 집짓기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화장실 벽 쌓기, 미장 작업 등을 하며 집 짓는 일을 도왔다.
배가 고파진 혜리는 음식을 만들고 있는 장동민에게 “왜 이렇게 늦게 만드냐. 일부러 배고프게 만든 다음에 먹이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고 재촉했다.
결국 혜리와 유라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가마솥 누룽지를 입 안 가득 넣었다. 이를 본 장동민은 “너희 정말 이미지 관리 안 하는구나”고 핀잔을 줬다.
이후 혜리는 가마솥밥과 감자탕, 부침개 등을 해치우며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특히 혜리는 음식만 보면 자동으로 입을 벌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 먹방, 귀여워” “혜리 먹방, 매력 있다” “혜리 먹방, 털털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 먹방.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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