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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후배 시켜 5만원 갈취했다?’…일진설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6 17:57
2014년 12월 16일 17시 57분
입력
2014-12-16 17:32
2014년 12월 16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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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사진= 방송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이 일진설에 휩사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장문이 게재됐다.
남소현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글쓴이는 “남소현이 술·담배를 모두 했으며 돈 상납까지 강요했다”고 게재했다.
이어 “후배들한테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 많이 시킬 땐 5만원, 작게는 5천원씩 여러 번 시켰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이런 사람이 ‘K팝스타4’에 나와서 온갖 순진한 척 다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남에게 고통 주고 압박감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남소현이 ‘K팝스타4’ 나오기 전에 SNS도 다 지웠더라”며 피해 입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들 방송 보고 어이없어 했다고 게재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제작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소현과 관련된 글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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