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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알고 보니 미모의 통역사…장모님 결혼 반대 이유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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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5:38
2014년 12월 16일 15시 38분
입력
2014-12-16 15:38
2014년 12월 1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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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이범수 아내 이윤진
통역사 이윤진의 어머니가 배우 이범수와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16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그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의 어머니는 딸과 사위 이범수의 결혼을 언급하며 “애(이윤진)가 밥도 빨래도 잘 해내는 것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윤진의 어머니는 “그래서 사위(이범수)가 인사 왔을 때 ‘따뜻한 밥과 반찬을 먹으려면 지금이라도 결혼을 단념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진의 어머니는 “그때만 해도 서로에게 콩깍지가 씌었을 때니까 사위가 ‘어머님 밥은 제가 할게요. 윤진이가 못하면 제가 하면 되죠’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윤진의 어머니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기우가 많지 않냐”면서도 “그런 의미에서 사위는 참 성실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 통역사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이범수 아내 이윤진/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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