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 “썸 단계 스킨십? 손잡기”, 문채원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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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6일 14시 46분


이승기 문채원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승기 문채원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썸 단계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과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썸 단계의 스킨십 가능 수위에 대해 “저는 아까 포옹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키스보다 손을 잡는 게 더 설렐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손을 잡는 게 더 설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채원은 “이승기가 수위를 조절한 것 같다”며 지적했다.

문채원은 “저는 키스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위기라는 게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니까”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남녀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내년 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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