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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장동민에게 실수로 보낸 메시지 보니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4:43
2014년 12월 11일 14시 43분
입력
2014-12-11 14:36
2014년 12월 1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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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라디오스타 유병재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개그맨 장동민과 나눈 대화가 재조명됐다.
유병재는 9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창 캡쳐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병재와 장동민의 모습이다. 유병재는 장동민에게 무언가 부탁하며 이메일 주소를 남겼고, 장동민은 “내일 보내줄게”라고 답했다.
이후 유병재는 지인에게 보내야 할 메시지인 ‘장동민 거 보냈어 누나’를 장동민에게 보냈다. 이에 장동민은 “이 XX 이거 실생활이네. XX 거 보냈어 누나하지”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장동민을 반말로 칭한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장동민은 “정말 웃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물 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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