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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병재 “혜리보다 소진 더 좋아”…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5:23
2014년 12월 11일 15시 23분
입력
2014-12-11 09:10
2014년 12월 11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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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유병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0일 방송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 “걸스데이 혜리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아는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랬다”고 답했다.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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