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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녀일기’ 서이안, 성춘향의 재해석… 스펙·집안 따지는 춘향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3:21
2014년 12월 10일 13시 21분
입력
2014-12-10 13:07
2014년 12월 10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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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원녀일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연출 김지현)에서 서이안은 고전미의 대명사인 춘향을 새롭게 해석해 요염하면서 발랄하게 표현했다.
작품에서 원녀 춘향은 소설 속 열녀가 아닌 남자의 스펙과 집안 등을 따지는 바람둥이로 그려졌다.
특히 ‘원녀일기’에서 서이안은 좋은 집안의 자제인 몽룡을 유혹하는 장면에서 아찔한 섹시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이안 원녀일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이안 원녀일기, 예쁘더라” , “서이안 원녀일기, 단아하고 청순해” , “서이안 원녀일기, 스펙따지는 춘향이라니 신선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한 서이안은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 씨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내년 1월 방송될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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