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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김태리, 영화 ‘아가씨’ 캐스팅…원작 ‘핑거스미스’에 팬들 시선 ‘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1:57
2014년 12월 9일 11시 57분
입력
2014-12-09 11:55
2014년 12월 9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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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호필름, 동아닷컴DB
핑거스미스, 김민희 김태리
영화 감독 박찬욱의 신작 ‘아가씨’의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대표작이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박찬욱 감독은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이야기의 무대를 옮길 계획이다.
‘핑거스미스’는 2002년 발표한 세라 워터스의 장편 소설로,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부커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 추리작가 협회의 역사 소설 부문상을 수상했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이야기의 묘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영화 ‘아가씨’ 공동 제작사 모호필름과 용필름 측은 9일 영화 ‘아가씨’ 두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김태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민희와 김태리는 극중 각각 아가씨 역, 소매치기 소녀 역을 맡는다.
김민희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민희 김태리, 기대되네요”, “김민희 김태리,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핑거스미스, 김민희 김태리. 사진 = 모호필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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