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기자 역할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 “상큼+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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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9일 08시 41분


힐러 사진= 박민영 트위터
힐러 사진= 박민영 트위터
힐러

새 드라마 ‘힐러’가 첫 방송된 가운데, 배우 박민영의 단발머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썸데이뉴스 채영신 기자입니다. 첫방 일주일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다. 박민영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환하게 웃는 등 깜찍한 표정을 취했다. 특히 박민영은 깨끗한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박민영은 9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변신하러 도착. 긴 머리 안녕. ‘힐러’ 안녕”라는 글과 함께 긴 머리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영은 극중 근성으로 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채영신은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여기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힐러. 사진= 박민영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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