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정승환, “이미 가수다” 극찬 받아…과거 ‘슈스케6’선 혹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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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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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정승환. 사진 = Mnet ‘슈퍼스타 K’ 화면 촬영
‘K팝스타’ 정승환. 사진 = Mnet ‘슈퍼스타 K’ 화면 촬영
‘K팝스타’ 정승환

‘K팝스타’ 참가자 정승환의 과거 ‘슈퍼스타K6’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정승환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K팝스타4)에 도전하기 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바 있다.

당시 정승환은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김정훈 박필규와 함께 초코칩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김형중의 곡 ‘그녀가 웃잖아’를 선곡해 부른 정승환은 심사위원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은 “스타일이 비슷해도 개성이라든지 특이한 게 있어야하는데 참 재미없다. 평범했다”고 평하며 정승환이 속해있는 초코칩 그룹을 탈락시켰다.

정승환은 ‘슈퍼스타K6’ 탈락에 좌절하지 않고 본인의 노래 실력을 갈고 닦는 것에 열중했고 ‘K팝스타4’를 통해 진면목을 발휘했다.

정승환은 7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 가수 김조한의 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정승환은 심사위원 3인(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벅스·지니·멜론 등 9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K팝스타’ 정승환. 사진 = Mnet ‘슈퍼스타 K’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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