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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속적삼만 입고 복근 대결…누가 더 ‘섹시’?
동아닷컴
입력
2014-11-17 11:39
2014년 11월 17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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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성재. 사진 = KBS 미디어 제공
서인국 이성재
배우 서인국과 이성재가 몸매 대결을 펼쳤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17일 사극 최초로 시도된 한증막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이성재는 김이 자욱한 한증소 안에서 하얀 속적삼을 입고 한증을 즐기고 있다. 특히 둘은 반쯤 풀어헤친 속적삼 차림으로 섹시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한증소는 폐쇄된 공간에서 선조(이성재 분)와 광해(서인국 분)가 서로 마음을 떠보며 견제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연출하는 장소인 동시에 선조가 왕의 신분을 벗고 감춰둔 부정을 은연중에 꺼내 보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날 촬영에서 이성재는 서인국에게 “드라마를 위해 더 벗어야 한다”고 말했고, 서인국은 “선배님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선조의 병에 대한 실록 속 구절과 예민한 성격으로 미루어 사우나를 사랑했던 왕일 것이라는 독특한 상상력이 덧붙여져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사극이다. 19일 밤 10시 첫 방송.
서인국 이성재. 사진 = KBS 미디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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