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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법적 대응, 눈 교묘히 가린 ‘나체 샤워’ 허위 사진-루머 유포…“명예 훼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4 15:15
2014년 11월 14일 15시 15분
입력
2014-11-14 11:35
2014년 11월 1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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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법적 대응, 눈 교묘히 가린 ‘나체 샤워’ 허위 사진-루머 유포…“명예 훼손”
비 법적 대응
가수 비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허위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이 비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비 관련 루머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소명의 김남홍 변호사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오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해당 사진을 확인했다”며 “14일 중 사이버수사대에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비 샤워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얼굴 일부를 가린 한 남성의 나체 사진과 함께 악성 루머가 퍼져 논란이 됐다.
비 법적 대응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법적 대응, 정말 억울하겠다” “비 법적 대응, 루머 유포 너무 하네” “비 법적 대응, 루머가 악의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법적 대응. 사진=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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