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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전 남자친구, 내가 운동하는 걸 싫어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0:33
2014년 11월 6일 10시 33분
입력
2014-11-06 09:12
2014년 11월 6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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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송가연 “전 남자친구, 내가 운동하는 걸 싫어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일 방송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가연은 “남편감으로 격투기 선수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나와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과거 남자친구와 운동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며 “내가 운동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연은 “엄청 울었다. (남자친구에게) 욕도 했다. 심한 말은 아니고 그만 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들은 “지금 썸 타는 사람도 없냐”고 물었고 송가연은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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