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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19금 돌발 발언… “장기하, 침대에선 어떨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09:33
2014년 11월 5일 09시 33분
입력
2014-11-05 09:28
2014년 11월 5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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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가수 장기하와 로이킴, 윤도현,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자의 독특한 취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곽정은은 “옆에 앉아 있는 장기하는 처음엔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라디오를 통해 몇 번 만나보니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장기하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묵묵부답으로 말 수도 적어 보이는데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이어 곽정은은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돌발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문희준은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갑자기 생각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곽정은 장기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장기하, 장기하 진짜 멋있지” , “곽정은 장기하, 장기하 당황했겠다” , “곽정은 장기하, 솔직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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