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13일 새 싱글 ‘이프 온리(If only)’ 발표… “가을 남자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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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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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사진= 케이튠이앤엠코리아
나윤권 사진= 케이튠이앤엠코리아
나윤권

가수 나윤권이 신곡 ‘이프 온리(If only)’를 발표한다.

나윤권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이프 온리(If only)’를 공개한다.

‘이프 온리(If only)’는 작곡가 김형석과 작사가 양재선의 작품으로 미니멀한 피아노 패턴과 로맨틱한 멜로디,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 특히 나윤권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여 듣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곡이다.

또한 가사에는 ‘숨인 줄 알았어. 그저 편히 쉴 수 있는.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후회 없는 사랑을 할까. 여전히 그댄 내 곁에 놓여있을까’ 등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았다.

앞서 나윤권은 2012년 9월 6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공인근무 요원으로 근무했다. 지난달 소집해제 후 약 2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한편 나윤권은 다음달 8일, 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나윤권. 사진= 케이튠이앤엠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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