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3살 때 한 가족...끝까지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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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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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공식입장. 동아일보 DB
차승원 공식입장. 동아일보 DB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3살 때 한 가족...끝까지 지키겠다”

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 측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 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차승원 씨는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승원이 공식 입장을 밝힌 후 배우 신현준은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현준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승원 씨 정말 멋지네요! 최고로 멋있는 남자! 최고로 멋있는 아버지입니다!”라는 격려의 글을 올렸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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