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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사업하다 안된 것” 빚이 얼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2 09:43
2014년 10월 2일 09시 43분
입력
2014-10-02 09:31
2014년 10월 2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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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이혁재 아파트 경매, “사업하다 안된 것” 빚이 얼마길래?
개그맨 이혁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다.
이혁재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 원)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된다.
이에대해 이혁재는 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혁재는 지난해 7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2008년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워졌다. 현재 빚만 무려 20억 원에 달하는 상태”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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