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희선’ 오연서, 연기 데뷔작 ‘반올림’ 보니 “변함없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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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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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사진= KBS2 ‘반올림1’ 화면 촬영
오연서 사진= KBS2 ‘반올림1’ 화면 촬영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과거 ‘리틀 김희선’이라고 불린 가운데, 그녀의 데뷔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2003년 11월 방송된 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당시 오연서는 이옥림(고아라 분)의 언니 이예림 역을 맡았다.

이예림은 부모님에게 인정받는 믿음직한 맏딸이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이다. 오연서는 이예림 역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서는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걸그룹 러브(Luv)로 활동했던 일화와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러브로 함께 데뷔한 전혜빈은 오연서에 대해 “그룹에 비주얼 멤버가 필요한 상황에서 오연서가 투입됐는데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은 “(오연서는) 당시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며 “경남 창녕군 웹캠 여신이었다. 명성이 자자했다”고 전했다.

오연서. 사진= KBS2 ‘반올림1’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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