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사촌누나 니콜 세르징거로 알려져…“놀라운 연결고리”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19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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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한 도끼가 줄무늬 양말에 멜빵바지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지금 모습과 많이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친형은 최근 힙합 앨범을 발표한 미스터고르도다. 특히 도끼의 사촌 누나는 ‘푸시캣돌스’ 멤버였던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도끼 혼혈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니콜?”, “도끼 혼혈, 털ㄴ업”, “도끼 혼혈, 멋지다”,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니콜 셰르징거 인스타그램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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