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뉴욕 생활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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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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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살림출판사
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살림출판사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41)가 공황장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임상아가 출연해 뉴욕에서 근황을 전하며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썸씽’ 제작진은 임상아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운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썸씽’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운동을 하게 됐다고 고백한 것. ‘썸씽’ 임상아는 “기대하지 않은 일이 생겼다. 공황증을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썸씽’ 임상아는 “사람들은 내가 현지인과 결혼해 영어도 빨리 늘고 도움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었다. 위로가 필요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앞서 ‘썸씽’ 임상아는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다가 최근 이혼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솔직한 이야기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전혀 몰랐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깜짝 놀랐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살림출판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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