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촬영장서 정경호 부르는 호칭…“저기요, 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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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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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배우 정경호가 김새론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는 신재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김새론에게 “김새론 양이 평소에 정경호 씨한테 ‘삼촌’, 정유미 씨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새론은 정경호에 대한 호칭을 “지금은 오빠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현장에서 새론이가 저를 많이 부르진 않았다”며 “저기요, 근데요 등처럼 호칭을 정확히 쓰진 않더라구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맨홀 김새론’ 소식에 네티즌들은 “맨홀 김새론, 점점 더 미모가 상승하네” , “맨홀 김새론, 어색해서 그렇게 불렀나보다” , “맨홀 김새론, 영화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맨홀’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지만 누구도 상상해본 적 없는 맨홀 안에서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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