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역조공… ‘잘생김’ 별명 지어준 팬 찾아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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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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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배우 이정재가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정재 잘생김’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한 팬이 지어준 것이다.

당시 한 여성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는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졌다. 하지만 팬이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팬의 어깨를 치며 환하게 웃었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훈훈하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다”, “우와~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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