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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병헌 공식입장, “악질적인 범죄”… 50억 요구한 ‘간 큰 20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4:33
2014년 9월 3일 14시 33분
입력
2014-09-03 14:23
2014년 9월 3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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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50억 원’
배우 이병헌이 ‘협박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건은 유명한 연예인의 평소 모습을 많은 대중이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한 악질적인 범죄로 생각한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앞서 걸그룹 멤버 A 씨(21)와 모델 B 씨(25)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요구한 돈을 주지 않을 경우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협박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대 여성이 50억 원 요구 ?간도 크네”, “이병헌 공식입장 무섭다. 강경 대응할 듯”, “우와~ 두 사람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선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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