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꺾고 결승 진출…"난 힙합 만수르"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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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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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사진 = Mnet 제공
‘쇼미더머니3’ 바비. 사진 = Mnet 제공
'쇼미더머니3 바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가 바스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쇼미더머니3'에서는 TOP4에 오른 바비와 바스코의 준결승 1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바비는 바스코를 눌렀다. 바비는 525만 원, 바스코는 475만 원의 공연비를 획득해 10표차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준결승에서 선보인 공연에 대해 바비는 "돈이라는 주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며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준결승 무대에 오르기 전 바비는 프로듀서 도끼-더 콰이엇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바비는 "도끼, 더 콰이엇 프로듀서는 항상 양보해주시고 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한 번도 의견이 부딪힌 적이 없었다. 내 의견을 위주로 하되 그 위에 프로듀서분들이 도움을 주시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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