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투렛증후군’ 딛고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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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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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오소녀(이성경)와 박수광(이광수)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수광은 자신을 찾아온 소녀의 모습에 당황했다. 소녀는 “지난번 클럽에서 춤 춘 거 정말 웃겼다”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광은 “우리 아빠는 내가 그저 걱정 되서 그러는 것뿐이다. 우리 집 욕할 거면 가라. 돈 필요하면 딴 데서 알아보고”라며 차가게 대했다.

그 순간 소녀는 뒤를 도는 수광을 잡고 키스를 감행했고, 수광은 투렛증후군이 나타나며 몸을 떨었다.

이에 소녀는 자신의 목에 걸려있던 이어폰을 수광의 귀에 꽂아줬다. 그러자 그의 발작이 조금씩 진정됐다.

이후 투렛증후군 증상을 극복한 수광은 소녀의 뺨을 잡고 깊게 키스를 나눴고 이를 창문 너머로 지켜보는 조동민(성동일)과 장재열(조인성), 지해수(공효진)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성경 이광수 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증후군 결국 이겨내고 달달한 입맞춤이네”, “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증후군 연기자 이광수의 재발견이다 정말”, “이광수 이선경 키스, 투렛증후군이란 것 처음 알게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증후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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