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웅진그룹 차남과 22일 극비리 결혼…'유설아는 누구?'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9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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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설아(30·유혜진)가 웅진그룹 둘째 며느리가 됐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빌려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매 체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관계자는 “결혼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까지 극도로 꺼리며 보안에 신경 썼지만 사실상 경제계에서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날 한 웨딩 관계자도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이 맞다”며 전후 사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 씨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 첫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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