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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승현, 여배우들 앞에서만 코믹 댄스?…이하늬 “저건 약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1:39
2014년 8월 28일 11시 39분
입력
2014-08-28 11:38
2014년 8월 2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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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최승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하늬 최승현
가수 겸 배우 최승현(빅뱅 탑)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임을 입증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의 주역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최승현에게 “촬영장에서 춤으로 즐겁게 해주신다더라”라고 운을 떼자, 이하늬는 그에게 “한 번도 못 보셨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승현은 “전 여배우들 앞에서만…”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코믹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하늬는 “저건 약과다. 바닥을 쓴다. 쓸어”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한 번도 못 봤다. 어떻게 나랑 계속 다녔으면서”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최승현은 유해진에게 “(선배가) 항상 취해있으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하늬 최승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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