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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VS 아이언 맞대결, 승자는 누구? “예상 못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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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08:32
2014년 8월 22일 08시 32분
입력
2014-08-22 08:22
2014년 8월 22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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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바스코.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아이언, 바스코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스코와 아이언이 랩 맞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8회에서는 래퍼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래퍼 YDG(양동근) 팀에 속한 아이언의 2차 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쇼미더머니3’ 방송에서 공개된 2차 공연의 주제는 ‘러브(LOVE)’로 바스코와 아이언은 각각 ‘187+Grey’, ‘Let’s do it again’를 열창했다.
평소 록을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프로듀서 래퍼들의 질타를 받았던 바스코는 “록 아니어도 자신 있다”며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랩을 선보였다.
바스코는 “아들 손 잡고 끝까지 전진할 거야. 막는 사람은 쓸어버릴 거야”라는 가사로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아이언은 본인이 제일 자신 있어 하는 레게 느낌을 살린 무대를 꾸몄다. 아이언의 무대 도중 한국 레게 가수 스컬이 등장해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지만, 양동근은 “흥분을 많이 해서 실수가 많았다”며 아이언의 무대를 평했다.
두 참가자의 대결에서 관중들은 바스코의 무대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승리한 바스코는 “예상 하지 못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언, 바스코.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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