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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과거 “남편 송종국과 5년째 각방 쓴다”…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5:06
2014년 8월 8일 15시 06분
입력
2014-08-08 14:49
2014년 8월 8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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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박잎선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던 내용이 화제다
박잎선은 3월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 출연했다. 박잎선은 이날 배우 박준규 부부의 침실을 본 뒤 인터뷰에서 “부부가 침대를 같이 쓰더라. 우리는 같이 안 잔다”고 말했다.
이어 박잎선은 “남편(송종국)이 예민해 다음날 시합 망칠까봐 따로 잤던 것이 습관됐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따로 자는게 더 편하더라”고 말했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지아-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한편,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박잎선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눈물’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박잎선은 ‘눈물’에 대해 “노출이 살짝 있었다.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리다가 결국은 같이 봤었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영화 ‘눈물’을 본 후 송종국이 한 달간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박잎선, 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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