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정유미 “비키니 위해 굶었다”… 다이어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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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7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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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비키니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정유미 비키니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정유미 비키니

배우 정유미가 영화 ‘터널3D’에서 비키니 장면을 촬영한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달 뷰티전문 매거진 뷰티쁠(BEAUTY+)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표 2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2주 동안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끊고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한다면 누구나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완성할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정 유미는 과거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도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아무 생각 없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고영채의 모습을 위해 비키니를 입었던 것. 특히 끈 없는 튜브톱과 핫팬츠를 입은 그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한편 영화 ‘터널3D’ 언론시사회가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규택 감독과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영화 속 비키니 장면에 대해 “며칠을 안 먹었다. 나보다 훨씬 몸매 좋으신 다른 여배우분들이 계셔서 위에 뭐 걸치고 나왔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만 썩 훌륭하진 않다”고 털어놨다.

영화 ‘터널3D’는 국내 최초 Full 3D 공포영화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20일 개봉 예정.

정유미 비키니.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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