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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유미-연우진, 서로 이상형 지목…'영화 찍다 반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14:48
2014년 8월 7일 14시 48분
입력
2014-08-07 14:29
2014년 8월 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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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정유미 연우진'
영화 '터널'에 출연한 배우 연우진과 정유미가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연우진은 "정유미 같은 털털한 여자가 이상형이고 외모도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정유미는 연우진을 향해 "술 한잔 할까?" 라고 말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정유미는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면서 연우진에 호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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