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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아쉬탕가' 8개월째…“고난도 동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05 16:41
2014년 8월 5일 16시 41분
입력
2014-08-05 16:36
2014년 8월 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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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의 고난도 요가 자세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요가의 한 종류)을 해보았다. 아직 순서가 헷갈리긴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 매일 수련한 지 이제 여덟 달이 돼 간다. 프라이머리(기본)을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해이해지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 일이 있었던가. 나 파이팅"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다. 구릿빛 피부와 팔에 새겨진 문신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가 수련 중인 아쉬탕가 요가는 현대요가의 한 종류로 연속적인 동작들과 호흡을 일치시키면서 몸을 단련시키는 요가다.
아쉬탕가 요가의 핵심은 '마이솔'이라 부르는 매일의 수련이다. 아쉬탕가 요가는 프라이머리시리즈, 세컨시리즈 등의 고난이도 동작으로 구성됐다.
이효리 요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요가, 여덟 달이나 했다고?" "이효리 요가, 진지해보인다" "이효리 요가, 문신이 눈에 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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