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희은, 무너진 반쪽 얼굴에서 유인나 닮은꼴로 변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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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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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김희은’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가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에서는 ‘반쪽으로 사는 여자’를 주제로 비뚤어진 외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은 씨는 선천적인 화염상 모반으로 비뚤어진 얼굴을 갖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희은 씨는 오른쪽 얼굴에 화염상 모반이 있어 턱 전체가 옆으로 틀어졌다.

김희은 씨는 “어린시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겼다고, 전염병 옮는다고 돌도 던지고 그랬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다르게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렛미인 시즌4’ 9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희은씨는 양악 수술, 입술 절제술 등을 받았고, 매력적인 미소의 세련된 청순 미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은 씨는 자신의 예전 얼굴을 보고 “다시 보니까 많이 아팠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삶도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김희은 씨의 달라진 외모에 “배우 유인나를 닮았다”, “고급스러운 얼굴이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렛미인4 김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김희은, 정말 예뻐졌다” , “렛미인4 김희은, 이제는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세요” , “렛미인4 김희은, 청순 미녀로 변신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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